총선이 석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과 여당 비대위원장이 정면 충돌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동훈 위원장을 만나 사퇴를 요구했고 한 위원장이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<br /> <br />한 위원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에 사퇴 요구를 거절했으며 자신의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로 알고 있다며 거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에 예정된 민생 토론회에 불참하면서 사퇴 요구 배경에 대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한 위원장이 김경률 비대위원의 마포 출마 공식화 등 불공정한 공천을 한 게 이유라는 분석도 있지만 <br /> <br />당내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사건에 대한 비대위 대응에 대한 불만으로 보는 분석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충돌에 대한 해석도 엇갈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권력 투쟁이 확실한 것 같다, 결국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물러날 것이란 분석도 있지만, <br /> <br />이른바 짜고 치는 고스톱, 약속 대련일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존재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2215003092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